전세계 인구 중 26%가 앓고 있다는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순히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것이라 생각해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고든 발톱이 염증을 일으키는 2차 감염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내성발톱 통증 부위와 증상
일반적으로 발톱의 측면이나 모서리에서 발생합니다. 어떤 발가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엄지발가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손상된 발톱을 따라 통증이 있습니다.
- 발톱 주변의 붓기와 붉어짐.
- 발가락에 압력이 가해졌을 때의 민감도 또는 통증이 증가합니다.
- 배액이나 고름을 유발할 수 있는 염증 또는 감염.
내성발톱의 원인
발톱의 가장자리나 모서리가 주변 피부를 향해 자라면서 성장합니다.
부적절한 발톱 깎기
손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가장자리를 둥글게 하면 손톱이 피부로 자랄 수 있습니다.
꽉 끼거나 잘 맞지 않는 신발
발가락에 무리를 주거나 손톱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는 신발은 발톱을 내리게 할 수 있습니다.
부상 또는 외상
발가락을 찌르거나 반복적으로 손톱을 누르면 비정상적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유전학
발톱에 유전적인 성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내성발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자가 치료 방법
따뜻한 물에 발을 담급니다
하루에 몇 번씩 15-20분 동안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 통증과 붓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청결을 유지해주세요. 2차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발의 청결을 관리해야 합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 후 비교적 부드러워진 발톱 아래에 탈지면(면봉솜, 화장솜)을 끼워 아래로 향하던 발톱이 서서히 위로 향하도록 유도해줍니다. 이 과정을 2주 정도 유지하시면 초기 내성 발톱은 완화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테이핑
파고드는 살과 파고 드려는 발톱을 멀어지게 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상처를 예방합니다.
올바른 네일 케어
둥근 모서리를 피하고 적당한 길이로 발톱을 곧게 다듬습니다. 손톱처럼 둥글게 깎는 것이 아니라 비와이 앞머리처럼 일자로 잘라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짧게 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안한 신발 착용
발가락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는 신발을 선택하고 꽉 끼는 신발을 피하세요. 신발을 신지 않는 나라에선 생기지 않는 질환입니다. 발가락에 영향을 최소한으로 주는 신발을 선택해주세요. 발을 꽉 조이게 하는 스타킹도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통증 완화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처방전이 없는 진통제는 통증을 관리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는 교육 목적이며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을 대체해서는 안 됩니다. 독자들이 자신의 발톱 통증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계획을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권장합니다.
내성발톱 수술에 대해 알려주는 영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포스트의 사진은 아래의 영상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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